[샤마쉬] Heaven and Earth
BGM : https://youtu.be/0wJpPxQT7y4(재생을 권합니다.) * 분량이 길며, 고발 및 관찰하는 일지 형태를 띄고 있으므로 유혈, 사망, 전쟁, 사망, 식인 등의 다소 소재 주의 및 트리거가 있습니다.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 1840. 2. ■■ 페르멘토 학도가 됐다. 나는 최하위 빈곤층이라 안 될 줄 알았는데 후견인이 생긴 덕분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! 너무 설레. 입학하러 오는 길에 나랑 잘 맞는 친구도 사귀었다고. 완전 소울 메이트가 틀림없어. 입학식에 우물거리는 아이가 있기에 다가갔더니 감동 받은 표정이었다. 어쩌면 나, 행운아일지도 몰라? 알고 보니 유우명한 정치가의 아들이란다. 근데 그런 게 알바냐. 얘가 정치가인 것도 아닌데 왜 다들 배척한담. 애는 괜찮은데 너무 풀이 죽..
Commu/로그
2022. 2. 27. 02:56